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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계절처럼
코로나로 국내외 주식시장이 등락을 반복하는 요즘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개미(라고 쓰고 나같은 사람들이라고 읽는다.)들이 많아지고 있다. 근데 주식이라는 게 참 어려워서 공부를 안하면 안 될 거 같아서 하나씩 배워가는 중이다. 오늘 정리해볼 것들은 ETF, ELW, ETN. 사진(?)에 가져온건 내가 이용하는 한국투자에 있던 메뉴를 캡처해서 잘라온 것이다. 사실 ETF만 정리하고 자려고 했는데 저렇게 4개가 같은 메뉴로 묶여 있길래 같이 정리해보기로 했다(but 신주인수권은 제외).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우리말로 다들 상장지수펀드정도로 읽는다. 여러가지로 설명되어 있지만 제일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몇가지 주식을 묶어 펀드가 아닌 주식을 만든 것이다. 좀 더 정확히 보자면 주식..
이런저런 핑계로 그리고 이런저런 일들로 바쁘게 달리다 보니 어느덧 나는 기사자격증이 5개가 되었고 (5개를 다 활용하면 베스트겠지만 사실 겨우 2개정도 활용하고 있을 뿐이다.) 나름대로 부산에 잘 정착하고 있는 것같다. 폰게임은 여전히 10여개를 하지만 거의 주말밖에 못하기 때문에 적은값에 한달 내도록 매일 뭔가를 받는 그런 현질은 하지 못하고 그냥 매우 라이트하게 즐기고 빠르게 질려서 많이 삭제하고 있다. 작년 목표로 했던 것들의 수행정도를 나름대로 평가해본 결과 약 40%밖에 안되는 저조한 성적을 보여 스스로를 다독이며 새해 목표를 만들었는데. 올해 목표에도 역시나 자격증이 있고(작년에 결국 못딴 자연생태복원기사와 +a의 해양환경기사, 다이버자격증) 외국어공부도 있으며(멤라이즈를 이용해서 일본어 말고..
1번 문제부터 틀려먹고 아주.... 안될사람이다. 개체군이란 일정지역에서 서식하는 동일 개체들의 집단을 의미하고 개체군이 모여 다시 군집, 군집이 모여 생태계를 이룬다. 개체군의 특성에는 밀도, 출생률, 사망률, 연령분포, 분산 등이 있다. 개체군의 밀도는 단위공간 당 개체군의 수 또는 크기로 나타내어지며 전수조사, 방형구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된다. 출생률은 증가가능 개체수의 비율이며 사망률은 출생률의 반대개념, 연령분포는 개체군의 변화추이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 분산은 이출, 이입 등 일정지역(점유지역) 밖으로의 움직임을 의미한다. 성장곡선을 그리면 자원이 풍부하고 개체군의 밀도가 낮을 때, 기하적 또는 지수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론적으로는 계속 증가할 것 같지만 어떠한 환경제한에 도..
자... 5기사를 향해 달려보자.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참... 자격증의 방향이 너무 다르다. 수질은 생각보다 빡세기도 하고 당장 자.생.복 이 더 급한 상황이 되었으니 순서를 바꿔서 자생복으로 간다. 일단 뭐든 하나라도 한발자국이라도 나아가보자. 뭐가 되던 되겠지...
지렁이는 뇌를 잘라내도 움직일 수 있고, 먹이를 먹으며 짝짓기를 할 수도 있다. - 손안의 브레인에서 발췌 그렇다고 한다. 지렁이는 동물 중 가장 단순한 중앙 신경계를 가진 동물이고 심지어 뇌를 잘라내어도 먹이를 먹고 움직이고 짝짓기하는 일련의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하자면 뇌가 필요없거나 뇌의 역할이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의 뇌의 역할과 다르다는 뜻이겠지. 뭐가되었건 신기한건 사실이다. 원래부터 뇌가 없는 것도 아니고 뇌가 있음에도 그 활용도가 저정도로 떨어지다니...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재미없게 적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정보의 나열이라서 이렇듯 그 정보 자체가 흥미로운 부분은 재미있기도 한것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지렁이의 뇌'를 그닥 있으나 마나 한 어떤 것을 지칭하는데..
요즘 NCS 책을 보면서 내가 이정도로 상식이 부족한 사람이었나 라는 생각을 새삼 하고 있다. 사실 어디서 들어본 용어들이고 말들인데 순간순간에 정확히 모르고 넘어가니까 이런 느낌인데 맞나?? 라는 생각이고 게다가 지문에 그런 용어가 들어있으니 이거 뭐지? 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되는 것같다. 그래서 간단하게 용어정리 한번 하고 넘어간다. IoT(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 정보통신기술. 웰니스 -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 행복하고 건강한 삶. 노마드(Nomad) - 유목민. 특정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바꾸어 가는 사람. 프..
일단 시작에 앞서 이젠 다들 알다시피 한달반가량 앞으로 다가온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이 페이즈의 마지막영화가 되었다. 처음엔 이 영화가 페이즈의 마지막이기도 했고 뭐 스포를 안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배우 혹은 관계자들의 인터뷰영상에서 모든 일을 결말짓는 영화. 정도로 알고 있었다. 근데 보고나니 이건 결말을 짓는 동시에 또다른 시작의 가능성을 무한정 열어둔 영화가 되어버렸다. 인피니티워를 보고 타노스의 타노스에 의한 타노스를 위한 영화라고 생각했었다. 영화의 마지막에 허무함이 주는 충격보다 타노스의 그 정의로운 빌런 캐릭터가 너무 몰입도가 높아서 영화를 두번세번 보게되었던 것같다. 그리고 그 허무함을 주는 충격적 결말 및 지금까지의 마블영화의 마지막은 엔드게임으로 잘 마무리했다는 생각이 든다. 사..
또 떨어졌다. 기분나쁘다 ㅋㅋㅋㅋㅋ 이번엔 나름대로 2주전부터 문제풀고 오답정리 빡시게 하고 했는데... 심지어 시험치러가서 어? 쉽다! 라고 생각까지 해놓고 다 틀려먹었다 ㅋㅋㅋㅋㅋ 나란 사람 이런사람.... 다음은 일단 다음에 생각하고 다른공부해야지...
저번에 게임을 하다가 수질환경기사 공부한다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아쉽게도 휴식기를 가졌다고 시험에 한방에 합격! 은 아니.... 젠장 다시 돌아와서 원래 하던걸 다시 하려니 마침 업뎃도 되고 해서 그냥 아예 새로 시작하기로 했다. 저번 우주의 목표는 24명이었는데 실제론 그 절반정도밖에 못했던 것같다. 이번엔 업뎃된거에 적응하면서 원래 하던방식대로 천천히 플레이하는걸로 편하게 생각중이다. 이번 업데이트(QoL mk3)에는 이전에 사기적이었던 스펙의 증기터빈이 사용이 편해지는 대신 스펙이 떨어졌다는 점이 제일 큰 변화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꽃가루도 추가되고 알러지도 추가되고 뭐 질병이 다양해지고 자주 걸리게 된 대신 쉽게 죽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약도 다양해졌다는데 뭔가 자꾸 난이도가 높아만 가..
12시 이후엔 발설 가능이니까 글 다적고 포스팅할때는 발설가능타임이다. 그러니 괜찮겠지. 오늘 꾼 꿈이 너무 강렬해서 뜬금없이 포스팅을 한다. 동생이랑 둘이 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나는 자전거로 동생은 차로 다음 목적지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다음목적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수십키로미터거리. 여튼 그렇게 출발했는데 경쟁이다보니 동생이 차로 날 박으려고 했다. 이때부터 악몽느낌이었다. 그래서 열심히 샛길로 도망다니면서 이동을 하던 중 비가 버슬보슬 내리기 시작했고 나는 잠시 비를 피하려고 아파트 옆에 쉼터같은곳에 멈췄다. 거기서 초딩?으로 보이는 두명이 날보고 갑자기 아이컨택을 하더니 조심스레 다가왔다. 뭐하는놈들이지 싶어서 쳐다보고 있었는데 손에 도루코 면도칼을 들고 있었다. 느낌이 쎄해서 완전 근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