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계절처럼

지렁이는 뇌를 잘라내도 움직일 수 있고, 먹이를 먹으며 짝짓기를 할 수도 있다. 본문

일상다반사

지렁이는 뇌를 잘라내도 움직일 수 있고, 먹이를 먹으며 짝짓기를 할 수도 있다.

극해 2019. 7. 13. 21:55
지렁이는 뇌를 잘라내도 움직일 수 있고, 먹이를 먹으며 짝짓기를 할 수도 있다. - 손안의 브레인에서 발췌

그렇다고 한다. 지렁이는 동물 중 가장 단순한 중앙 신경계를 가진 동물이고 심지어 뇌를 잘라내어도 먹이를 먹고 움직이고 짝짓기하는 일련의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하자면 뇌가 필요없거나 뇌의 역할이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의 뇌의 역할과 다르다는 뜻이겠지. 뭐가되었건 신기한건 사실이다. 원래부터 뇌가 없는 것도 아니고 뇌가 있음에도 그 활용도가 저정도로 떨어지다니...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재미없게 적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정보의 나열이라서 이렇듯 그 정보 자체가 흥미로운 부분은 재미있기도 한것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지렁이의 뇌'를 그닥 있으나 마나 한 어떤 것을 지칭하는데 사용해보고 싶다. ㅋㅋㅋㅋ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29.] 감사일기  (0) 2020.11.29
어찌되었든 5기사는 되었다.  (0) 2020.02.15
오늘 꾼 개꿈이자 악몽을 까먹기 전에 적어놓는 글  (0) 2019.04.20
와... 다 날아갔다.  (0) 2019.04.05
카카오시대  (0) 2019.04.0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