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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계절처럼
대항해의 길 이라는 폰게임에 요즘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PC판 대항해시대와 가장 근접합니다. 오히려 폰으로 할수있는 대항해시대보다 더 근접해서 향수를 제대로 저격당했습니다. 물론 제 취향이 자유도에 몰빵인 것도 사실입니다. 여튼 게임을 하면 매일 문제를 풀게되는데 그 중 하나가 이 문제입니다. "바다의 마부"라는 별명을 가진 국가는 어디인가? 글의 제목에도 나와 있듯 그 나라는 네덜란드 입니다. 자. 그렇다면 과연 '바다의 마부'라는 별명은 어떻게 생긴건지 궁금해집니다. 결론부터 밝히자면 네덜란드는 16, 17세기 세계 경제의 중심이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곳이었습니다. 그 당시 여러 해상강국이 있었지만 경제적인 부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강력한 경제강국이었기에 얻게된 별명이 바로 '..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료칸을 다녀와봤습니다. 사실 후쿠오카 공항에서 료칸이 있는 유후인까지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고속버스를 타도 2시간! 그래서 고속버스를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고 갔습니다. 예매사이트 : http://www.atbus-de.com.k.jo.hp.transer.com/ 사실 전 일본어로 된 사이트에서 예매하느라고 구글크롬으로 번역돌리고 얼토당토않는 직독직해와 싸워가며 예매했는데.... 저기로 들어가면 좀더 한글스러운(?) 글과 함께 예매가 가능할 것같아요. 하카타나 후쿠오카 공항에서 유후인까지는 5760엔입니다. 약 6만원가량. 공항에서 버스타는 곳. 유후인가는버스도 하카타가는 버스도 2번에서 타요. 비행기 내리면 나가기전에 미리 발권을 해서 가도록 합시다. 저는 메일받은걸 토대로..
블로그는 정직하군요. 글을 쓰면 쓰는대로 방문자 수가 늘고 안쓰면 안쓰는대로 줄어들고. 며칠 전 알쓸신잡2를 봤습니다. 아마 첫편이지 싶은데... 사실 알쓸신잡 시즌1을 보지 않았는데 한편을 보고나서 취향을 제대로 저격당해서 시즌1도 찾아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편에 뇌과학박사 장동선 이라는 분이 나오더군요. 사실 새로 투입된 두분 박사님 (다른 한분은 건축학박사이신 유현준 교수님) 두분이 하는 말이 다 재밌었습니다. 사실 전 이런류의 잡지식이랄까요 이런걸 좋아하거든요. 한동안 일에 바쁘다는 핑계로 접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아하는 예능도 볼겸 겸사겸사 봐야할 프로그램이 생긴 기분입니다. 여튼 보는동안 조금 아쉬웠던 게 자칭 그리고 타칭 수다쟁이 장동선 박사님의 대사가 대부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