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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계절처럼
오늘 적어보고 싶은 것은 콜로이드이다. 단순하게 콜로이드라고 하면 매우 작은 물질 정도로 다들 알고 있는데 매번 그랬듯이 일단 네이버에 검색부터 해보았다. 콜로이드 [ colloid음성듣기 ] 요약 보통의 분자나 이온보다 크고 지름이 1nm~1000nm 정도의 미립자가 기체 또는 액체 중에 분산된 상태를 콜로이드 상태라고, 콜로이드 상태로 되어 있는 전체를 콜로이드라고 한다. 생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대부분이 콜로이드이다. 교질(膠質)이라고도 한다. 콜로이드라는 명칭은 19세기 중엽에 영국의 그레이엄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그는 확산에 대해 연구하던 중, 물질은 물에 잘 녹아 물속에 확산하기 쉬운 것과 물에 잘 녹지 않아 확산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전자는 보통 볼 수 있는 소금과 ..
결국 1차시험은 실패했지만 뭐어때! 2차에 합격하면 되지. 기분좋게 아예 찬찬히 정리해도 좋을 것같다. 오늘 적어볼 것은 수질오염물질이다. 물환경보전법에 의하면 수질오염물질은 물환경보전법 [시행 2018. 6. 13.] [법률 제15194호, 2017. 12. 12., 일부개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물환경"이란 사람의 생활과 생물의 생육에 관계되는 물의 질(이하 "수질"이라 한다) 및 공공수역의 모든 생물과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비생물적인 것을 포함한 수생태계(水生態系, 이하 "수생태계"라 한다)를 총칭하여 말한다. 1의2. "점오염원"(點汚染源)이란 폐수배출시설, 하수발생시설, 축사 등으로서 관거(管渠)ㆍ수로 등을 통하여 일정한 지점으로 수질오염물질을 배..
바로 직전에 올린 글과 같이 현재 총 3개 회차의 문제를 풀었는데 3개 회차 모두에서 나온 문제이다. 아무래도 중요한 것은 정해져 있다라고 했던 몇년전 교수님의 말씀이 문득 떠오른다. 교수님 시험문제의 족보가 돌고 있다는 말에 저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해 시험문제 완전 다 뒤바껴서 재이수 하는 사람들도 농부가 되었었지.. (CC~ C를 뿌리고.....) 늘 그렇듯 사족이 길었는데 오염총량관리기본계획 수립 시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문제가 항상 나오는 듯하다. 물환경관리계획과 달리 대,중,소로 나뉘어 있지 않으니 짧아서 보기 편한듯. 난 자꾸 해당 지역 개발계획의 내용이 없다고 생각하고 이 문제를 틀리는 경향이 있다... 해당 지역 개발계획의 내용은 있다. 편한대로 기억을 조작하지 않도록 하자. 물환경..
당장 시험은 2일 후 이고 아직까지 풀어본 기출도 3회차뿐인데다가 그나마 푼 것 중에서 평균 60을 넘는 것도 없어서 지금 발등에 제대로 불똥떨어진 상태이다. 나름 요며칠 공부한다고 끙끙거리면서 붙잡고 있었는데 당장 내일까지 열심히 보면 좋은 결과가 제발 나오길 기도해야할 팔자이다. 매번 기사시험때마다 이러는데 이번 수질같은 경우에는 난이도나 범위는 응용지질기사나 해양자원개발기사에 필적할만큼 넓은데다가 수질환경 수업을 듣긴 했지만 고작 한과목 3학점이었나? 들은걸로는 택도 없다는걸 여실히 깨닫는 중이다. 그래도 다행인건 응용지질기사랑 조금이나마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거기서 구역넓히듯이 공부하고 있다는 거? 불행인건 대체 그 60점은 이번따라 왤케 어렵냐는거... 잡설이 길었는데 고작 3개 회차밖에 풀지 ..
출처: 앤드류 시에세마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219054661022099&set=pcb.10219054664702191&type=3&theater) 오늘 뉴스를 보다가 재밌는 걸 발견했다. 뉴스도 볼려고 본 게 아니라 사실 뭐 좀 찾아볼라고 인터넷을 켰는데 우연히 들어가 보게 되었다. 일전에 고밀도 염수 고드름(Brinicle)에 대해 간단하게 글을 적었던 적이 있는데 전혀 같은 게 아니지만 오로지 얼음이라는 점 하나만 같은 (우빙현상에 의한) 얼음사과이다. 우빙현상이란 글씨 그대로 비가 어는 현상이다. 설명을 조금 첨부하자면 0도 이하의 과냉각된 "비"가 내리면서 어딘가에 부딫히면서 그 표면을 따라 얼게 되는 현상이다. 늘 그렇듯 지식백과..
출처 : 위키백과(https://ko.wikipedia.org/wiki/%EC%A0%9C%ED%8A%B8%EB%A5%98) 책을 읽다가 제트기류로 인해 인천, LA 비행시간이 2시간가량 차이가 난다고 나왔다. 음... 내가알기론 편서풍때문인데??? 뭐지? 하면서 찾아봤다. 결론만 보자면 모두 맞는 말이었다.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니 편서풍이라는 말도 옳은말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조금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편서풍과 무역풍 그리고 편서풍과 극동풍이 부는 지역의 경계 그러니까 위도 30도 부근과 위도 60도 부근에서 형성되는 서에서 동으로 부는 바람이다. 높이는 약 10km로 대류권과 성층권의 경계부근. 형성 원인은 아래의 그림과 같은 대류에 의한 영향과 지구 자전에 의한 영향이다. 중학교 때도 ..
이 두꺼운 책에 이 많은 개념을 머리에 조금씩 넣으려고 하니 그저 답답할 따름이다. 다만 이제 시험이 한달도 안남은 상태에 도달했기 때문에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시험대비를 하고 있다. 사실 이전까지는 일주일에 한번 책펴는 정도였는데... 이제 매일봐도 모자랄판.... 발등에 불이 떨어졌을 때!!!! 인간의 효율은 최고치를 갱신한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책에 수중 미생물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누어뒀다. 원핵,진핵에 따른 분류, 산소에 따른 분류, 온도에 따른 분류, 영양원에 따른 분류 등 여러 기준을 가지고 분류가 가능하며 이중 제일 설명이 적은 산소에 따른 분류는 그냥 이런게 있다는 정도만 알면 되는 듯하다. 어느정도로 설명이 없느냐하면.... 편성 호기성 미생물 통성 호기성 미생물 통성 혐기성..
매일 공부하는 척을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 정작 진도는 넘나 늦게 빼고 있는 게 함정.... 그러면서 핑곗거리는 참 많아서 포스팅도 일주일만이다... 오늘 정리해볼 건 질산화 미생물과 탈질화 미생물. 수질환경기사이므로 수중에서 질소의 순환을 알아야한다. 수중에서 질소는 아래 그림처럼 순환한다. 단백질 → 아미노산 → 암모니아성 질소 → 아질산성 질소 ↑(설명 생략) ↓ 대기중으로 방출 ← 질소가스 ← 아질산성 질소 ← 질산성 질소 이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개념은 두가지, 질산화와 탈질화이다. 매번 해왔듯이 인터넷을 검색해본다. 질화 질화 혹은 질산화라 불리는 반응은 암모니아가 아질산(nitrite)을 거쳐서 질산(nitrate)으로 산화되는 과정을 말한다.1) 질화는 전체 질소순환과정에서 매우 ..
수질환경기사 책을 사고 공부를 시작한지 이제 4~5일 가량 지났다. 생각보다 진도를 못빼고 있다. 앞에서 바짝 빼놔야 나중에 좀 수월할것같은데... 일단 하는데까지는 해봐야지. 가장 첫번째 파트 수질오염개론을 보고있다. 산소요구량의 종류를 나열해둔 것을 보고 있는데 ThOD(Theoretical Oxygen Demand), 이론적 산소요구량에 이렇게 나온다. ThOD : 이론적 산소요구량 유기물이 화학양론식상으로 완전산화 되었을 때 요구되는 이론적 산소요구량 사실 공부를 손 놓은지 좀 되어서... 아니 환경기사 관련 공부를 한지 6~7년 가까이 지난 지금 열심히 공부는 하고 있는데 아직도 헷갈리는 용어들이 많다. 매번 찾아보며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하고 있지만 그래서인지 진도빼는게 더욱 더디다는 느낌.....
귀납적 추론과 연역적 추론이라는 말이 사실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쓰는 말은 아니지만 또 완전 처음 듣는 말은 아니잖아요. 가끔 듣게 되기도 하고 저는 이과출신에 지질학과 출신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일상생활에서도 종종 사용을 합니다. 뭐... 결국엔 이론이나 가설을 끄집어내는 과정이죠. 말을 좀 바꾸자면 결론에 도달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을 받은지 시간이 좀 지난 관계로 당시에 이 단어들에 대해 배웠는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고등학교 때는 국어시간 과학시간(특히 지구과학)에 한번이상 들었던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게 배우는 당시에는 아~ 하고 기억이 나는데 항상 두개가 헷갈려요. 어느게 결론->논거 인지 또 어느게 논거->결론 인지 말이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귀납적 추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