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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계절처럼
그냥... 나비였어. 본문
넌 신을 본 적있어? 혹시 지금 신을 보고 있는 거야?
말걸지 말랬지 나같은 말단이 신을 어떻게 봐
난 본적 있는데
어떻게 생겼는데?
그냥... 나비였어
꼭 그런 식이지. 지나가는 나비 한마리도 함부로 못하게
얼굴이라도 보여주면 원망이라도 구체적으로 할텐데
그러게
신이 정말 견딜 수 있는 만큼의 시련만 주는 거라면 날 너무 과대평가하는 건 아닌지 싶다.
-도깨비 5화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대화 중-
드라마 도깨비를 다시 보고 있다. 공유도, 김고은도, 이동욱도 너무 매력적인 배우들이다. 육성재도.... 다른 모든 배우들도
오랜만에 보는데 너무 재밌다.
보던 중에 너무 맘에 드는 대사가 있어 짧게 옮겨적어보았다.
너무 오랜만에 보다보니 구체적인 내용보다 전체적인 흐름만 기억했는데 다시보니 이렇게 주옥같은 대사들이 많다.
와닿는 대사도 많고, 읽고 싶은 책도 생기고...
좋은 구절이 보일 때마다 한번씩 옮겨적어두고 생각날때마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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