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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계절처럼
[Fantasy Island]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섬 본문
연휴라 영화한편정도는 봐야지 싶어서 넷플릭스를 뒤지다가 찾은 판타지아일랜드.
한국에서 왜인지 10위권 안에 있기도 했고 주연 배우 중 앤트맨에서 주인공보다 더 인상깊었던 마이클 페냐가 있기도 해서 선택한 영화.
언제나 그렇듯 영화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찾다보니 원작이 TV시리즈로 있다고 한다. 거기서 타투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결말쯔음에서 그 인물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TV시리즈와 연계도 있다. 아주 적지만...
사실 이 영화를 고른건 배우때문이 큰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다.
피해자는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는 피해자가 되는 게 몇번 반복되고 그때그때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감히 따라갈 수 없을정도로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이런걸 보고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멍때리면서 봐도 애매한게 뭔가 다 부수고 이런 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 무서운 공포영화도 아니고 음.... 정체를 모르겠다.
판타지 아일랜드에서는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데 그 상상의 주체가 매번 바뀌니 그래서 뭐 어쩌라고 싶기도 하고.... 여튼 그렇다. TV 시리즈를 봐야겠다. TV시리즈가 재밌었기 때문에 영화화할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아닌가... TV시리즈도 이럴거라면 보지 말아야할까...
여튼 그냥 연휴니까 영화한편 봤다는데에 의의를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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