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계절처럼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능력딸리는 어른들이 아이들을 시기질투하는 영화 본문

영화 & TV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능력딸리는 어른들이 아이들을 시기질투하는 영화

극해 2020. 12. 6. 20:26

 요즘 예전에 봤던 영화들을 다시 찾아보고 있다.

생에 처음 영화관가서 봤던 백만장자의 첫사랑부터 오직 그대만, 닥터 두리틀 등등 예전에 재밌게 봤더나 추억이 있는 영화들을 한번씩 다시 보고 있다.

오랜만에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한번더 봤는데 그땐 처음엔 그냥 재밌게 봤는데 다시보고 또 다시볼때마다 생각 못한 부분들이 다시 보이는 것같다.

이번에 보인건 참 못난 어른들이 아이들을 시기질투하는 모습과 아이들이 꾀를 부려 그런 어른들을 골려주고 다시는 못덤비게(?) 만들어주는 모습이었다.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보기에는 시각적으로 좀 그럴 수 있겠다 싶은 장면이 어쩌다 하나씩 있는거같지만서도 이런 영화는 꼭 아이들이 못된 어른들을 무찌르는(?) 클리셰같은게 있는거같다.

예전에 유튜브로 꽤 많은 수익을 올리는 어린이들에게 배가아파하던 못난 어른들이 생각났는데 그 어른들은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다.

여튼 요즘 예전 추억에 젖어 재밌다. 코로나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는데 넷플릭스 덕분에 그나마 내 주말이 충만해지는 것같다. 유튜브에 넷플릭스 구독중인데 이러다가 조만간 왓챠도 구독하고 뭐 미디어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게 아닐까 싶지만 재밌으면 장땡아닌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