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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계절처럼
[인크레더블 헐크] 떡밥 회수는 언제쯤? 본문
저번 금요일 아이언맨에 이어 오늘은 인크레더블 헐크를 봤다.
아이언맨보다 개봉이 늦은 영환데 왜 더 오래된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었는지 모르겠으나... 그런 느낌이 들었다.
찾아보니 어벤져스 시리즈 유일하게 흥행에 실패한 영화라고...
이후 헐크 단독영화는 이후 만들어지지 못했고, 그에 따라 어벤져스 내 헐크의 비중은 점차 줄어들었지 싶다.
2008년 영화를 통해 알게된 아이언맨과 이후 점차적으로 이름을 알린 캡아, 토르 등 다른 어벤저스 멤버와 다르게 기존에 판권이 이미 팔린 상태로 영화나 드라마에 종종 등장했던 헐크라서 개인적으로 어벤저스 초반에 애정이 많았다.
어릴때 기억에 남아있던 영웅들 중 하나였기 때문인데 다들 그렇듯 vs 놀이를 하자면 에드워드 노튼의 헐크가 내가 생각하는 헐크에 좀더 가까워서 좋지만 마크 러팔로의 헐크도 보면 볼수록 나름의 매력이 있어 지금와서 어벤져스 멤버로는 마크 러팔로의 헐크가 더 어울리는 것같다.
앞으로 헐크 단독영화는 없을 거라고 하지만 개인적인 바람에 영화 내 뿌려둔 떡밥은 그래도 좀 회수했으면 한다.
못보고 지나치거나 보고도 흘려버릴 수 있는 작은 떡밥은 그렇다 치더라도 혈청이 머리 상처에 들어가 울룩불룩 변하던 스턴스 박사(미스터블루)와 결국 마지막에 죽이지 않은 어보미네이션의 처리에 관해서는 하다못해 다른 영화 끝에 쿠키영상으로라도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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