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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계절처럼
지구 끝의 온실 중에서 본문
좌표를 향해 차를 몰면서도 나는 정말로 도피처가 있으리라고 믿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숲으로 향한 건, 지금이 아마라와 내가 보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일지도 모른다는 예감 때문이었다.
나의 가족, 나의 소중한 사람의 마지막 시간이란 어떤 의미일까...
나는 내 소중한 사람의 마지막 순간에 가진 모든 걸 던지고 그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을까? 과연 나는 그정도 인간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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