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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보고 배운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극해 2018. 1. 6. 23:00

 

2017년 결산이 1월 4일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해보고는 내 블로그는 이렇구나 생각만 하고 포스팅은 이제합니다. 아하하하하하.

시간이 없었다기보다는 귀차니즘이... 그래요 제가 요즘 한 귀차니즘 합니다.

 

결산이라길래 빅데이터분석결과가 궁금해서 해본건데, 생각보다 뭔가 더 알차고 재밌네요. 2017년에는 티스토리 개편도 하더니 결산도 잘 꾸며놔서 해볼만합니다. 재밌어요 ㅎ

 

 

제일먼저 보이는건 뱃지였는데요.

제가 받은 뱃지는 총 4개네요.

왼쪽 위 교육. 오른쪽 위 1만+방문자. 왼쪽아래 50+포스팅. 오른쪽 아래 1년차블로그.

왼쪽 위는 아마 아래쪽에 나오는 제일 많은 포스팅주제를 보여주는 것같아요. 초반에 자격증 관련 포스팅을 교육으로 넣었더니 교육 뱃지를...

뭔가 되게 교육적인 사람이 된거같아 뿌듯하기도 하면서 제가 감히 누굴 가르쳤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아이러니가 ㅋㅋㅋ

오른쪽 위 방문자 역시 각 블로거에 맞게 주어지고, 왼쪽 아래 포스팅도, 오른쪽 아래 몇년차 혹은 몇개월차 블로그도 역시나 각 블로그에 맞게 주어지는 것같더라구요. 다른분들의 결산을 비추어보아... ㅋㅋㅋㅋ

상위 몇프로 부지러너 라던지 친절한 댓글러, 공감부자 등등 여러가지 뱃지가 있고 뭔가 수집욕을 자극하는듯하지만 제겐 능력이 없군요.

 

 

 

이렇게 언제 얼마나 많은 글을 적었는지도 그래프로 보여주는데 각 그래프는 한주를 의미해요. 1년은 52주!

 

 

제가 원했던 빅데이터 분석입니다! 사실 정도 생각 이 세가지 키워드는... 아마도 제 말버릇때문인듯하구요. 영화 사람 여행 사진 은 제 블로그와 가장 잘맞는 키워드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 외에도 중간중간 해외여행을 열심히 다녔던 한해였기에(라고 해도 3번가량이지만요...) 공항이라던지 후쿠오카 같은 단어도 보이구요. 제가 좋아하는 녹차 마블 같은 단어도 보이는군요. 화산이라는 키워드는 아마 제가 화산에 관련된 포스팅을 했을 때 등장했을 것이고, 외계인은 디스트럭트9 에 관한 포스팅에서, 드라마는 아마도 루머의루머의루머 포스팅에서 등장했겠군요. 이렇듯 각 단어 하나하나가 다 추억을 담고 있는 것같아서 저는 이 빅데이터 분석을 좋아합니다. 뭔가 과거를 총망라한 기분이 좋아요!

 

 

이렇게 포스팅 주제도 나옵니다. 해외생활이라니.... 여행을 잘못눌렀던 포스팅이 있는걸까요? 37개가 교육이라니... 55개의 포스팅을 했다고 했던데 반이상이 교육이군요. 2017년의 저는 '그럴리없는데 교육적인 사람'이었나 봅니다.

 

 

이렇게 방문자수는 꺽은선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이역시 52주로 나누어 각 주별로 포인트가 되는데. 9월 이후 제가 교육이 아닌 여행과 영화등의 포스팅을 했지만 확실히 영화, 여행 관련 포스팅이 많을수록 방문자 수도 많아지나 봅니다. 4~5월사이 저 피크가 대체 무슨 피크일까 찾아보니 가오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포스팅이 있던 때군요. 2018년에는 제가 좋아하는 마블 캐릭터 리뷰를 좀더 파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캐릭터분석 이라는 포스팅이 제 글들중 제일 많이 읽혔구요.

 

 

이렇게 각 포스트가 몇번씩 조회되어 평균 몇번정도 조회수를 가졌는지 나오죠.

 

 

공감을 받은 글도 이렇게 나옵니다.

 

 

한창 열심히 적었던 측량 관련 교육포스팅이 공감을 제일 많이... 라고하기엔 3개뿐인데!!!!!! 그래도 공감을 받은 포스팅은 대부분 측량관련이군요. 열공하시는 분들은 공감을 잘 눌러주시는군요. 참고하겠습니다.

 

 

댓글은......

 

 

아니 그게... 그니까... 댓글은..... 하하하하하하하하. 아무도 댓글을 남겨주지 않아!!!

저 포스트의 댓글은 제 친구(현실친구)블로거가 달아준 댓글.... 냐하.... 신나네요. 1만조회수와 2댓글의 갭.

그래도 저는 열심히 포스팅할겁니다. 그리고 댓글에 답도 잘해줄거구요 (남자는 함부로 울지 않는다 흙...)

 

 

이렇게! 다른 블로그의 이야기를 보러 갈 수 있는 곳을 끝으로 한해의 블로그결산은 끝이 났습니다.

재밌네요.

뭐가 많고 뭐가 부족한지 알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달까요? 2018년에는 더 즐겁고 알차게 블로그를 꾸려나가봐야겠습니다.

 

http://www.tistory.com/thankyou/2017/tistory/2320505

이 곳에서 제 블로그 결산을 볼 수 있으니 보시고 '칭찬해'주시면 감사하겠구요.

 

http://www.tistory.com/thankyou/2017/reports

여기서 많은 분들이 올린 블로그결산을 볼 수 있으니 보시고 2017년 한해 열심히 달렸구나! 싶은 블로거의 결산에 '칭찬해'주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그럼 다른 블로거분들도 블로그결산. 꼭 해보시길 바라며.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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