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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계절처럼
[어벤져스: 엔드게임]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두는 마지막영화.
일단 시작에 앞서 이젠 다들 알다시피 한달반가량 앞으로 다가온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이 페이즈의 마지막영화가 되었다. 처음엔 이 영화가 페이즈의 마지막이기도 했고 뭐 스포를 안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배우 혹은 관계자들의 인터뷰영상에서 모든 일을 결말짓는 영화. 정도로 알고 있었다. 근데 보고나니 이건 결말을 짓는 동시에 또다른 시작의 가능성을 무한정 열어둔 영화가 되어버렸다. 인피니티워를 보고 타노스의 타노스에 의한 타노스를 위한 영화라고 생각했었다. 영화의 마지막에 허무함이 주는 충격보다 타노스의 그 정의로운 빌런 캐릭터가 너무 몰입도가 높아서 영화를 두번세번 보게되었던 것같다. 그리고 그 허무함을 주는 충격적 결말 및 지금까지의 마블영화의 마지막은 엔드게임으로 잘 마무리했다는 생각이 든다. 사..
영화 & TV
2019. 5. 22. 21:45